블락비 지코x박경x피오 데뷔 초 일화 공개 “앞머리를 길러서 코까지 덮으라고…”
2019-11-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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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데뷔 당시 얼굴에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해…”
블락비, 현재 멤버 '재효·비범·태일' 군 복무 중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 박경, 피오가 오랜만에 뭉쳤다.
블락비의 멤버 지코, 박경, 피오는 지난 26일 네이버 나우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네이버 나우는 모바일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다. 지코는 나우(NOW.)에서 '싱킹 바웃'(THINKING BOUT)이라는 오디오 쇼를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블락비 멤버들은 데뷔 당시 컨셉 및 뮤직비디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코는 "데뷔 당시에 얼굴에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피오는 "왜냐면 못생겼었으니까.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셨던거지. 얼마나 힘드셨겠어"라고 받아쳤다.
이어 지코는 "저희끼리도 갸우뚱했다. 사진 찍으면 (그걸 보고) 웃었다. 정석이 아니라는 건 모두 알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피오는 "데뷔곡 뮤직비디오 촬영분을 모니터했을 때 '그대로 멈춰라'를 보면서 정말 모두 그 자리에 멈췄다"라고 당시 분위기에 대해 설명했다.
박경은 "그때는 (회사에서) 우릴 가리기에 급급했다"라며 "저한테는 앞머리를 길러서 코까지 덮으라고 했다. 회사랑 앞이 안 보인다고 싸웠다"라고 멤버들과 웃으며 데뷔 시절을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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