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이 얼떨결에 공개...” 후배 장성규를 향한 전현무의 '속마음'

2019-11-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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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진행하는 라디오 출연한 이시언
여러 곳에서 종횡무진 활동 중인 장성규

이하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이하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배우 이시언 씨가 방송인 장성규 씨와 전현무 씨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이시언 씨가 영화 '아내를 죽였다'를 홍보하러 나왔다. 그는 DJ 장성규 씨 최근 활동을 잘 지켜보고 있다며 거듭 칭찬했다.

장성규 씨가 "저와 한혜진 씨를 '제2의 유재석과 김원희'로 밀고 있다"고 말하자, 이시언 씨는 "(제2의 유재석) 충분히 가능성 있다"며 "요즘 대세 입지를 굳히고 있지 않나. (전)현무 형이 두려워하시더라"라고 털어놨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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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가 현무 형한테 '요즘 장성규 장난 아니더라'라고 말했더니, '(장성규가) 무섭게 치고 올라온다'고 현무 형이 말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시언 씨는 전현무 씨와 장성규 씨의 방송 진행 스타일을 비교하며, "개인적으로 장성규 씨 스타일을 좋아한다. 선 넘는 걸 좋아해서 유튜브도 거의 다 봤다. 막하는 걸 좋아하는데 현무 형은 선을 넘지는 않고 젠틀하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언에게 현무란?'이라는 질문에 이시언 씨는 "그만둔 형"이라는 재치 있는 답을 남기기도 했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