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아침 노량진역 이용하던 승객 250명이 겪은 '뜻밖의 일'
2019-11-30 19:00
add remove print link
용산행 무궁화호 열차에서 일어난 일
승객 250여명, 열차 고장으로 멈춰서자 역까지 100m 가량 걸어서 이동

30일 오전 용산행 무궁화호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 승객들이 인근 역으로 걸어서 이동하는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익산역에서 용산역으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가 이날 오전 9시20분쯤 열차 고장으로 노량진역 주변에서 약 1시간 동안 멈췄다.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250여명의 승객들이 해당 열차에서 내려 노량진역까지 100m이상을 걸어 이동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로 인해 KTX 5대를 포함한 8개의 열차 운행이 최대 26분 지연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해당 열차를 기지로 옮겨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ome
뉴스1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