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받아보셨나요?” ...배달시켰을 때 오는 손편지의 비밀
2020-02-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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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쿠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 된 글
손편지는 실제 판매하고 있는 제품
배달시켰을 때 오는 손편지가 화제가 됐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달시켰을 때 오는 손편지의 비밀'이라는 글이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손편지 스티커 사진을 캡처해 올린 후 "파는 거였다"고 밝혔다.
실제 커뮤니티 이용자가 예시로 든 사진은 배달의 민족을 이용하는 '사장님'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배민상회에서 판매 중인 스티커다.
배민 상회는 "사랑하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주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다양한 버전의 손글씨 스티커를 판매하고 있다.


이 사실을 안 SNS 이용자들은 "충격적이다", "신기하다", "안 파는 게 없다", "헐 나도 받아봤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이거 사서 하는 것도 정성이다", "진짜 쓰는 가게도 많다", "저렇게 해주는 게 어디냐", "이것도 노력이다.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등 긍정적인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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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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