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가 길면…” 김응수, 남몰래 '불법 행위' 저지르다 딱 걸렸다

2019-12-0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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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 불법 행위 의혹 보도…“간판만 달아준 것뿐”
김응수, 무허가 펜션 운영 의혹…“펜션이 아니고 집”

김응수 / 셀퓨전씨

배우 김응수(58) 씨가 불법 펜션 의혹에 휩싸였다. 그는 "간판만 달아준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9일 한경닷컴은 김응수 씨가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운영 중인 D 펜션이 보령시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펜션이라고 보도했다.

김 씨 소유 D 펜션이 위치한 지역은 농림지역, 보존관리지역으로 농어민 민박만 운영될 수 있다. 이에 김 씨는 지난 2011년 12월 1일 해당 토지를 A씨 명의로 우회 구매, 지난 2014년 준공이 되자 어머니 명의로 등기를 이전했다.

민박용 주택 사업은 주인이 반드시 현지에 등록하고 실거주를 해야 한다. 하지만 김 씨 어머니는 해당 펜션에 주소 이전만 해놓고 실제로 거주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김 씨 측 관계자는 "앞집에서 펜션을 운영 중인 고등학교 1년 후배 B씨가 간판만 달아달라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보령시 입장은 달랐다. 보령시청 관계자는 "D 펜션은 농어민 민박으로 등록이 안 돼 있다"고 반박했다. 보령시 보건사 관계자도 "D 펜션은 농어민 민박 이외의 별도 숙박업체로 등록돼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KBS2 '1 대 100'

앞서 김 씨는 지난 2018년 KBS2 '1 대 100'에 출연, 충청남도 보령시 D 펜션에 있는 수영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D 펜션에 있는 수영장이다. 돈 받을 필요 없고 받지도 않는다"며 "우리 집 주위 몇 집이 펜션 개념으로 손님을 받는다. 어린이들이 오면 수영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영화 '타짜' 곽철용 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김응수 / 뉴스1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