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특별하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가족사진 공개한 소유진 (영상)

2019-12-10 09:02

add remove print link

수준급 미싱 실력 뽐낸 소유진
소유진 “애들 돌잔치 때 직접 조리복 만들어 가족사진 찍어”

배우 소유진 씨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9일 MBN '자연스럽게'에서 배우 전인화 씨, 소유진 씨와 개그우먼 심진화 씨가 함께 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재봉틀로 커튼을 리폼했다.

소유진 씨는 "엄마가 의상 디자이너였다"라며 "엄마가 미싱을 하면 구경하는 걸 좋아했다"고 말했다. 소 씨는 "엄마가 하면 옆에서 천 잡아주고, 어렸을 때부터 조금씩 따라 했다"라고 했다.

이하 MBN '자연스럽게'
이하 MBN '자연스럽게'

소유진 씨는 "어렸을 때 엄마가 손수 옷을 만들어줬다"라며 "'공주 옷을 만들어달라'면 다 해주셨다"고 전했다.

그는 "그래서 나도 요즘 그러는 것 같다"며 "최근에 남편이 안 입는 와이셔츠로 딸 원피스를 만들었는데 너무 예쁘고 귀여웠다"라고 말했다.

소유진 씨는 "아이들 돌잔치 때 직접 조리복을 만들어 아빠랑 커플 사진을 찍었다"며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소 씨는 "요즘은 그렇게 커플로 사진을 많이 찍는다"라고 했다.

심진화 씨는 "예쁘기도 한 데 의미도 있다"며 감탄했다.

곰TV, MBN '자연스럽게'
home 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