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오늘(10일) 새벽 부친상을 당했다
2019-12-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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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 부친 지병으로 세상 떠나
고인은 국가유공자로 국립현충원 안장
배우 함소원 씨가 부친상을 당했다. 함소원 씨 부친은 전쟁참전용사로 국가유공자다. 고인은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10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함소원 씨 부친은 이날 새벽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함소원 씨와 남편 진화, 가족들은 함소원 씨 부친 장례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소원 씨 측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함소원이 오늘 부친상을 당했다. 고인 빈소는 (서울)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12일이다"고 밝혔다.
함소원 씨 부부가 출연하는 TV조선 '아내의 맛' 제작진도 10일 입장을 전했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함소원 씨 부친께서 10일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며 "함소원 씨 부친은 베트남 참전 용사인 국가유공자로 전쟁 상흔으로 인해 투병하며 3년간 요양원에 계시다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유가족이 장례 준비에 여념이 없다"며 "함소원 씨와 남편 진화는 오는 12일 녹화에는 참여하지 못하지만 시부모와 함께한 여행기 등 이미 찍어놓은 분량이 있어 방송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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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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