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나가는 거 보고 싶냐" 아이돌 멤버가 SNS에서 절규했다
2019-12-10 19:00
add remove print link
오늘(10일) '갓세븐' 영재가 장문의 글로 심경을 털어놨다
'갓세븐' 영재, 사생팬 고충 토로…“스트레스에 미치겠다”
그룹 '갓세븐' 영재가 사생팬에게 호소했다.
10일 '갓세븐(GOT7)' 영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영재는 "제발 한국 사람이든 외국 사람이든 전화 좀 그만해라"며 "진짜 정신 나가는 거 보기 싫으면"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밤낮 가리는 거 없이 전화하니까 잠도 못 자고 돌아버리겠다"며 "걱정? 걱정한답시고 문자하고 카톡하고 전화를 하느냐"고 반문했다.
끝으로 단호한 경고도 날렸다. 영재는 "그게 더 스트레스고 그게 더 미치겠으니까 하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런 글을 올리겠냐", "사생팬들은 선을 넘는 게 문제", "사생팬은 팬이 아니다", "연예인 사생활을 보호해라" 등 댓글을 남겼다.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