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팀장이 사준 로또로 1등 당첨된 신입사원이 한 행동

2020-03-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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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뽐뿌에 인증사진 올라와
복권 사준 팀장에게 ‘외제차’ 선물하기로

글과 관련이 없는 뉴스1 자료사진입니다.
글과 관련이 없는 뉴스1 자료사진입니다.
한 신입사원이 직장 상사에게 선물받은 로또가 1등에 당첨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누리꾼은 지난해 12월 인터넷 커뮤니티 뽐뿌에 ‘이번 로또 1등 당첨자’란 글을 올려 “회사 팀장이 인센티브 받은 걸로 직원 50명한테 로또 사줬는데 그 중에서 신입사원이 1등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글쓴이가 올린 글과 인증 사진 보러 가기

글쓴이는 “(신입사원이) 팀장한테 외제차를 사주기로 합의했다는데 신입사원이 착한 건지 팀장이 착한 건지 모르겠다”라면서 “복권을 선물해준 사람이 50%를 뜯어갈 수 있다는 판례도 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글쓴이는 글과 함께 제 888회 로또 당첨 결과가 나온 휴대전화 화면 사진을 올렸다.

제 888회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8명이고 1인당 당첨금은 23억7035만9204원이었다.

home 채석원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