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2년 동안 50kg 뺀 유튜버
2019-12-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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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50kg 감량으로 '다이어트 인플루언서' 된 지니
성형 없이도 또렷한 이목구비에 탄탄한 복근까지…
2년 동안 '폭풍 다이어트'로 50kg을 감량한 유튜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많은 이들의 눈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유튜버 '지니'다. 지니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상한 나라의 웰니스'를 통해 다이어트 식단, 운동법 등을 공유하고 있다.
지니는 고등학교 때까지 100kg를 찍었다. 그는 물 대신 핫초코를 마셨고, 1년에 25kg 정도가 쪘다고 밝혔다.
그렇게 모든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풀었던 그는 스무 살이 돼서야 바닥으로 떨어진 자존감을 뒤돌아보게 됐다. 그는 꽃다운 나이에 허리디스크가 찾아오면서 '이러다 죽겠구나' 싶어 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 결과 성형 없이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바디를 완성했다. 그는 무려 2년의 시간 동안 운동과 식이요법을 놓지 않았다.
지니는 현재 12만 팔로워, 14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겸 유튜버다. 그는 SNS에서 얻은 유명세로 자신만의 다이어트 제품 브랜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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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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