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이 주장한 '전 남편이' 저지른 사기 행위
2019-12-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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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고소했다는 정가은
결혼 2년만에 이혼한 정가은
방송인 정가은(백라희·41)이 전 남편을 고소했다고 알려졌다.
매체 더팩트는 17일 정가은이 전 남편 A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죄로 고소했다고 단독보도했다.

소장엔 과거 A 씨가 타인 명의 통장으로 금원 편취, 사기로 처벌받았다고 적혀있었다. 정가은은 A 씨가 결혼 약속 후 전과 사실을 인정하며 거짓말로 안심시켰고 결혼 직전 2015년 12월 정가은 명의 통장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정가은은 이혼 후 A 씨가 해당 통장으로 피해자들로부터 660회 132억 이상 금액을 편취했다고 주장했다.
정가은에 따르면 A 씨는 1억 원 이상 재산상 이득을 편취하고 자동차 인수를 하기 위해 정가은 인감도장을 가져갔다. 정가은은 결혼 생활 동안 A 씨에게 생활비를 한 번도 안 받고 이혼 후에 금전적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정가은은 지난 2016년 1월 결혼했다. 그는 지난 2018년 1월 이혼했다. 정가은은 슬하에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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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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