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수분 로션'으로만 유명했던 크리니크가 오랜 만에 일냈다

2019-12-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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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와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제품 내놓아
가수 청하의 수채화 메이크업으로 유명해진 '청하블러셔'

연말을 맞아 크리니크가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내놓은 '프렌즈치크팝'이 품절 대란을 낳을 정도로 큰 인기다.

크리니크와 카카오프렌즈가 협업해 연말 한정으로 내놓은 '프렌즈치크팝' / 크리니크 인스타그램
크리니크와 카카오프렌즈가 협업해 연말 한정으로 내놓은 '프렌즈치크팝' / 크리니크 인스타그램

'치크팝'은 얼굴에 입체감과 생기를 주기 위해 볼 주연에 바르는 블러셔로 2014년 처음 출시됐다. 이번에 연말 한정판으로 나온 '프렌즈치크팝'은 생기 있는 발색력의 크리니크 치크팝과 귀엽고 깜찍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 어피치, 네오가 만나 소장욕구를 부른다. 코덕들 사이에선 오랜 만에 크리니크가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했다는 평이다.

크리니크는 세계적인 에스티로더 그룹의 화장품 브랜드다. 100% 알레르기 테스트를 거친 무향 제품이라는 건강한 이미지와 백화점 화장품 브랜드 중 비교적 '혜자스러운' 용량으로 2000년대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국내 K뷰티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크리니크는 어느덧 코덕들의 관심사 밖으로 밀렸다. 2013년 크리니크의 대표 수분크림, 일명 '노란로션'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했으나 이 역시 잠시 화제를 모았을 뿐이었다.

크리니크는 최근 색조 메이크업 제품이 주목 받으며 다시 '핫'해지는 분위기다. 지난 6월 가수 청하가 크리니크의 치크팝을 활용해 투명한 수채화식 피부표현을 선보이면서 대중들에게 주목 받았다. 이후 '청하블러셔'로 불리며 코덕들 사이에서 꼭 써봐야하는 '위시템'으로 떠올랐다.

프렌즈치크팝을 들고 인증샷을 찍은 청하 / 청하 인스타그램
프렌즈치크팝을 들고 인증샷을 찍은 청하 / 청하 인스타그램
home 이제남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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