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에서 팔던 '피카츄 돈까스'에 들어간다는 충격적인 재료
2019-12-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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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돈까스의 비밀'이 풀렸다
저렴한 가격 때문에 인기 많아
학교 앞 문방구에서 사먹었던 피카츄 돈까스의 비밀이 풀렸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피카츄 돈까스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있다.

과거 분식집에서 500원이면 사 먹을 수 있었던 피카츄 돈까스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공원 비둘기를 잡아다가 만들었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누군가가 "공원에 사는 비둘기의 수가 갑자기 확 줄었다"며 "비둘기가 사라지고 있다"라는 근거 없는 이야기를 퍼뜨리며 공포심을 키우기도 했다.


실제로 피카츄 돈까스에는 닭고기(국산) 76.9%, 마늘분말, 양파분말, 후추, 식염, 설탕, 생강분말, 빵까루 등이 들어간다.
피카츄 돈까스의 원재료가 닭고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정확히 말해 '피카츄 치킨까스'라고 하는 것이 맞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뭐야 돼지고기가 아니네", "피카츄로 만든게 아니네?", "어쩐지 ㅎㅎ", "피카피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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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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