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빡이 아저씨 원픽” 책상에 세워두면 운동 뽐뿌오는 탁상용 스트레칭북 출시

2019-12-2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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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처럼 세워두고 넘기면서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북'
60가지 스트레칭 동작 담긴 탁상용 책 출시,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그룹 감수로 인기 상승

이하 피지컬갤러리 그룹
이하 피지컬갤러리 그룹

1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의 빡빡이 아저씨. 그는 일상생활의 올바른 자세 교육부터 체형 교정까지 유익한 건강 정보들을 따라하기 쉽게 알려줘 인기가 높다.

"친구들 정말 좋아 이거. 정말 좋아"

빡빡이 아저씨가 좋다고 말하는 운동법 영상들을 보면 자연스럽게 따라하게된다. 피지컬갤러리의 구독자들이 기뻐할만한 소식 하나가 있다. 바로 영상으로만 접하던 스트레칭법을 이제 책으로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피지컬갤러리 의학전문가 그룹이 감수한 '탁상용 스트레칭북'에는 무려 60가지 스트레칭 동작이 담겨있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스프링 제본으로 이뤄져 마치 달력처럼 책상에 올려두고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이하 시간과공간
이하 시간과공간

이 책은 장시간 앉아있는 학생 또는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이다. 각종 통증과 과로,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불량, 수면 장애, 변비 등 현대인들이 겪는 건강문제들을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많은 부분 개선할 수 있다. 다만 아무리 효과적인 운동법이라도 꾸준하게 실천하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는 법. 이러한 이유로 '탁상용 스트레칭 북'은 매일 눈에 띄는 곳에 세워두고 마음에 드는 동작을 넘기면서 따라해볼 수 있도록 고안됐다.

유튜브 영상을 보며 스트레칭 동작을 따라하기에는 휴대폰 화면이 작아서 답답할 때도 많았다. 하지만 스트레칭 북에는 멀리서 보더라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일러스트를 통해 시각적 효과를 높였다. 한 쪽에 덧붙여있는 운동 효과 높이는 설명글을 먼저 참고하고 따라하면 더욱 좋다.

“주기적으로 스트레칭만 해줘도 허리디스크와 관절, 인대 등에 영양 공급이 수월하게 이뤄지고, 좌식생활의 그 모든 폐해로부터 충분히 벗어날 수 있어요.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저는 스트레칭에 조금 더 힘을 실어주고 싶습니다”

피지컬갤러리가 이 책을 감수하며 전한 말이다. 60개의 스트레칭 동작 외에도 19개의 스트레칭 프로그램이 함께 담겨있으니 1년 내내 지루하지 않고 다양한 스트레칭을 실천할 수 있다. 2020년을 코 앞에 두고 새로운 달력을 장만했다면 옆 자리에 스트레칭 북을 함께 두는 것도 좋겠다.

home 노정영 기자 njy2228@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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