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연어에서..” 연어 성애자들 가슴 철렁할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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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안전성 및 표시 실태 조사
마켓컬리, SSG닷컴 '훈제연어'서 식중독균 검출

연어 성애자들이 가슴 철렁할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소비자원이 마켓컬리와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훈제연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새벽•일반 배송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메추리알 장조림, 훈제연어, 명란젓 등 총 3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 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마켓컬리에서 판매한 ‘연어연구소 참나무 훈제연어’와 SSG닷컴에서 판매한 ‘데일리 냉장 훈제연어’ 제품에서 식중독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다.
26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특히 ‘연어연구소 참나무 훈제연어’에는 배탈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수준(1.9×106CFU/g, CFU/g는 1g당 군집 수)의 세균이 검출됐다. 모노사이토제네스는 냉장실과 냉동실에서도 증식할 수 있으며 임산부, 신생아, 노인 등 면역력이 취약한 계층에게 감염 위험이 높다.
또 한겨레는 해당 업체는 식중독균 검출 제품 판매를 중단했지만, 지난 10월 팔린 탓에 사실상 회수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마켓컬리는 “내부적으로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고, SSG닷컴은 “회수•환불 방안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한겨레 측에 밝혔다.
마켓컬리는 지난 2014년 새벽 배송의 판도를 연 업체로,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한해 밤 11시 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까지 물건을 배송해준다. SSG닷컴 역시 신선도와 속도를 강조하며 새벽 배송을 이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