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제 7회 신촌 물총축제 판매 수익금 서대문구 ‘100가정 보듬기 사업’ 기부

2019-12-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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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수익금 1500만원 서대문 구청에 전달
4년간 서대문구청 ‘100가정 보듬기 사업’에 1억2000만원 지원

26일 전달식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좌), 김현경 무언가 대표(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무언가
축제기획사 ‘무언가(대표 김현경)’는 제7회 신촌물총축제 판매 수익금을 서대문구 ‘100가정 보듬기 사업’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12월 26일 서대문구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무언가 김현경 대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무언가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 상생을 위해 서대문구 ‘100가정 보듬기사업’에 4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으며, 2019년 판매 수익금을 포함하여 1억2000만원을 기부했다.

‘100가정 보듬기사업’은 2011년부터 서대문구에서 추진하는 후원사업이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적 요건을 마련하지 못해 지원이 어려운 가정과 관내 종교시설, 기업, 단체, 개인을 1:1 결연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독립·민주지사를 위해 열리는 서대문 독립민주축제에도 별도로 기부하여 나눔의 범위를 넓혔다.

‘신촌 물총축제’는 2013년 신촌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행사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순히 재미만을 추구하는 축제를 넘어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무언가’ 김현경 대표는 “올해에도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기부할 수 있게 됐다”며 “즐기는 축제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지역 상생, 환경 보전, 나눔 실천을 놓치지 않는 물총축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home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