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미쳤다...” 투병 중 길렀던 '장발' 공개한 김우빈 화보 (4장)
2019-12-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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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이 직접 기획한 흑백 화보
머리 자르기 전 남겨놨던 장발 사진 공개한 김우빈
배우 김우빈(김현중·30)이 장발 상태로 찍은 흑백 화보가 눈길을 끌었다.
27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우빈 화보 4장을 공개했다. 이는 소속사 내부에서 기획한 'sid_US' 화보로, 모노톤으로 압도하고 있는 그의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특히 김우빈은 공백 기간 동안 길렀던 머리 상태 그대로 노출했다. 그는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머리와 묶은 머리 등으로 스타일링했다.
그는 갑작스럽게 화보를 공개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공백 기간 동안 기다려준 팬들이 자신이 머리를 자르기 전 모습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추후에 선물처럼 보여주기 위해 직접 기획했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비인두암 판정을 받아 지난 2년 반 동안 활동을 쉬었다. 결국 비인두암을 극복한 그는 다시 팬들과 대중 앞에 섰다. 지난 8일에는 서울 코엑스 아티움에서 팬미팅을 가져 직접 근황을 전했다.
2년 반 만에 그가 선택한 첫 번째 프로그램은 MBC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이다. 방송에서 그는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내년 1월 6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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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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