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망설이는 사람들 바로 입덕하게 만든다는 영상
2019-12-2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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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3일 만에 조회 수 100만 넘으며 화제 돼
윤세리(손예진 분)와 표치수(양경원 분) 말싸움 신 담겨
'사랑의 불시착'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tvN DRAMA에 공개된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조회 수 약 100만 회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영상에는 방송된 드라마의 내용을 따라가며 손예진이 연기한 세리가 북한군 병사들과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패러글라이딩 도중 바람에 쏠려 북한에 떨어진 재벌 상속녀 세리는 현빈이 연기한 군인 정혁의 집에 숨어들며 북한군 병사들과 일상을 보내게 된다.
정혁이 북한군 병사에게 "동무의 고향도 현대화 돼서 연탄을 때게 되는 날이 올 거다"라고 하자 세리는 "연탄이 현대화면 가스보일러는 근미래냐?"라고 말하는 등 세리의 대사가 SNS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영상을 본 SNS 이용자들은 "얼굴도 예쁜데 말을 저렇게 잘한다", "뿜었다", "손예진하고 말싸움하는 북한군 재밌다", "손예진 연기 찰떡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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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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