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은...” 성폭행 피소 이후 결혼식 취소 안했던 김건모 근황이 전해졌다
2019-12-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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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2개월 만에 결혼 결정했던 두 사람
김건모 장인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다”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김건모(51) 씨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9일 여성조선이 김건모 씨 장인 장욱조(71) 씨와 짧은 전화 인터뷰를 한 내용을 전했다. 수차례 연결 끝에 전화를 받은 장욱조 씨는 "염려해주신 덕분에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건모 얘기는 꺼내지 말아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건모 씨와 아내 장지연(38) 씨가 이혼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는 말이 나온다. 두 사람은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혼인신고를 해 이미 부부다.
결혼식을 앞두고 있던 김건모 씨가 지난 11월 성폭행 의혹에 휘말리면서 일부에선 "이혼하는 것 아니냐"라는 추정도 있었다. 하지만 김건모 씨 장모는 김 씨의 콘서트에 와 사위를 응원하는 등 김 씨 부부 관계에 별다른 변화가 없어 보인다.
김건모 씨는 법무법인 고평의 고은석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고 변호사는 검사 출신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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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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