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위험한 사진?" 뜻밖의 별명 생긴 쿼카
2020-03-2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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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발랄한 얼굴로 셀카 같이 찍어주기로 유명한 쿼카
하지만 귀엽다고 만지면 '벌금'
해맑은 미소 덕분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로 유명한 쿼카.

특히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호기심이 많아 여행객들의 셀카에 종종 보이곤 한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표정이 사진 꽤나 찍혀본 듯 상당히 자연스럽다.

하지만 최근에 쿼카에겐 '웃으며 걸어오는 벌금'이라는 새로운 별명이 생겼는데 그 이유는 쿼카가 멸종 위기 취약종으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이제 웃으며 다가오는 쿼카를 만지면 최대 300AUD(약 25만 원)까지 벌금을 물 수 있다.
이 소식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쿼카 인상이 너무 좋다", "그냥 벌금 내고 만질게요", "쿼카가 날 만져도 벌금이냐"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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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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