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가 승리를 제외한 4인조 빅뱅의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2020-01-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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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YG 엔터테인먼트가 밝힌 입장
4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공연 확정

그룹 빅뱅이 오랜 공백을 깨고 활동을 재개한다. 단, 멤버 승리는 빠진다.

3일(한국시각)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은 트위터를 통해 빅뱅을 포함한 올해 라인업을 발표했다. 빅뱅은 4월 10일과 17일 공연 예정이었다.

같은 날 YG 엔터테인먼트도 "빅뱅이 오는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에 초청받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다만 지난해 '버닝썬 사태'로 구설수에 오른 승리가 빠진 채로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만 이름을 올렸다.

매년 20만~30만 명이 관람하는 코첼라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아티스트를 선별해 초청한다. 올해는 빅뱅 외에도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트래비스 스콧, 프랭크 오션, 캘빈 해리스 등이 공연을 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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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