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충격적...” '그알', 14년 만에 엽기토끼 사건 새 단서 찾았다 (영상)
2020-01-0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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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공개한 예고편 영상
신정동 사건 후속편 오는 11일 방송 예정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 '두 남자의 시그니처' 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계정'에 올라온 영상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일명 '엽기토끼 사건'으로 알려진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14년 만에 새로운 단서가 나타났다며 한 인터뷰를 짧게 소개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과 인터뷰를 진행한 한 남성은 "노끈이 좀 많았다. 반지하인데 오른쪽 집으로 들어간 걸 기억한다"고 전했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한 남성을 찾았다며 "신정동에 계속 사셨던 거죠? 엽기토끼 사건이라고 아세요?"라며 질문을 던졌다.



영상을 본 유튜브 이용자들은 "곧 잡힌다", "끝에 용의자 집? 바닥에 노끈?", "진짜 꼭 잡혀야 한다", "이번 주는 꼭 챙겨본다", "마지막에 충격적이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지난 7월에도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과 관련된 방송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해당 사건을 추적해왔다.
해당 방송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