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에 거기는...” 나영석 PD가 워크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나영석 PD가 '워크맨'을 언급했다.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 기자 간담회에서 나영석 PD는 "제가 보기에 워크맨은 현재 대한민국 원톱이다"라며 극찬했다.

그는 "장성규 씨의 워크맨은 대한민국의 어떤 방송국도 못 따라간다"고 말했다.

같은 날 소식을 접한 장성규 씨는 인스타그램에 "세계 원톱 나영석 PD께서 워크맨을 원톱이라 평해주셨다"며 "우리 제작진의 능력을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장성규 씨는 "체험 삶의 공장 대박 나십시오"라며 나영석 PD의 새 프로그램에 대한 덕담도 잊지 않았다.

한편 기자 간담회에서 나영석 PD는 '금요일 금요일 밤에'의 '체험 삶의 공장'에 대해 "공장 시스템 보여주는 콘텐츠가 많이 있다. 재미있긴 한데 온기가 없다. 기계 돌아가는 모습만 보여주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과정은 과정대로 궁금하지만 그 안에서 삶의 터전을 잡고 일하시는 사람들에 대한 궁금증도 있어서 두 가지를 결합시키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