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익과 시비 붙었다가 패드립 듣고…이민영에 무릎 꿇었다”

2020-01-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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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시비 당사자들 “송대익이 '너네 엄마 얼마냐'고 물었다”
송대익 “나는 맹세코 패드립 한 적 없다…서로 사과하고 풀어”

이하 유튜브 '송대익 Songdaeik'

유명 유튜버 커플 송대익·이민영이 싸움 논란에 휩싸였다. 두 사람과 싸움이 붙은 이들은 "패드립을 들었다"는 주장이다. 송대익은 "절대 그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당사자 A씨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A씨는 "지난 11일 새벽 2시쯤 안산 중앙동에서 어깨가 부딪히면서 싸움이 일어났다"며 "유명 유튜버가 그 상황을 녹화한 후 영상을 올렸다. 이후 그가 실명을 언급하면서 마녀사냥을 당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유명 유튜버와 그의 여자친구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를 했다"며 "다음날 다시 약속을 잡고 만났을 때 유명 유튜버는 자신이 욕설을 한 것을 인정했고 사과 영상도 올리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A씨가 올린 글에 따르면 유명 유튜버는 "너네도 돈 많이 벌던가. 별것도 없는 거지 XX들이. 아무것도 없으면 꺼져. 나는 1000만 원짜리 변호사 선임할 거야" 등 막말을 퍼부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유명 유튜버는 "나는 시간당 100만 원 번다. 너 꺼져라. 너네 엄마도 너처럼 그렇게 생겼냐? 너네 엄마는 얼마냐. 이 XXX 같은 X아" 등 도를 넘는 발언을 했다.

유명 유튜버 여자친구는 "오빠한테 XXX이라고 한 X 누구야", "왜 무릎을 꿇어. 눈 보고 똑바로 사과해", "아 어쩌라고" 등이라고 소리치며 욕설을 했다.

유튜브, 송대익 Songdaeik

송대익은 사태 진화에 나섰다. 송대익은 "먼저 상대방이 욕설을 하며 시비를 걸었다. 이건 그쪽도 인정한 부분"이라며 "우리도 잘못한 부분도 있지만 그쪽도 잘못이 있다. 이후 서로 사과를 나눴다"고 해명했다.

이어 "내가 그분들의 실명을 언급했던 건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 여자친구가 밀침과 욕설을 당하니 흥분했었다"며 "하지만 그 사건에서 시비를 건 남자분이 괘씸해서 욱하는 마음에 이런 행동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끝으로 "나는 맹세코 패드립을 하지 않았다. 부모님이 안 계시기에 그런 행위를 싫어한다. 만약 내가 그런 잘못을 했다면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제출해줬으면 한다"며 "다시 한번 죄송하고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다음은 당사자들이 올린 글>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