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면세 부문 매출 호조로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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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대비 124.1% 오른 616억원
일회성 이익 규모 약 200억원 수준 예상

“호텔신라, 면세 부문 매출 호조로 실적 개선 기대”

유진투자증권은 15일 호텔신라에 대해 면세 사업 매출 호조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23.2% 증가한 1조4691억원, 124.1% 늘어난 616억원”이라며 “이는 기존에 제시했던 4분기 영업이익 대비 156억원을 상향한 수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주영훈 연구원은 “당초 4분기 일회성 이익 규모를 5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약 2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4분기 일회성 이익의 세부 내용은 특허 수수료 관련 100억원, 공항 면세점(T1, T2) 리스 조정분 100억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호텔신라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3.9%, 7.1% 상향 조정한다”라며 “당초 면세(TR) 부문 연간 매출액 성장률은 10.6%로 전망했으나, 면세 산업 매출이 꾸준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 이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호텔신라의 올해 TR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4% 증가한 5조9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올해 실적 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8.9에 해당한다”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