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였던 탈모 때문에 머리카락 심는 수술한 감스트 (영상)
2020-01-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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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 머리카락 상태 심각하다는 의사
수술받았으니 앞으로 관리 잘하겠다는 감스트
BJ 감스트(김인직·30)가 머리카락을 심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감스트는 19일 유튜브 채널에 모발이식을 받는 과정을 찍어 올렸다. 모발이식을 맡은 의사는 "17년째 모발이식하고 있는데 손꼽힐 정도"라며 "머리가 얇고 밀도도 좀 떨어져 있다"라고 말했다.
의사는 "치료가 어려운 여자 정수리 쪽 탈모하고 비슷하다"라고 얘기했다. 의사는 감스트 머리에 8000~9000모를 심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선 의사는 감스트 머리에 두피 문신을 했다. 의사는 "머리 전체가 밀도가 낮아서 모발이식을 해도 풍성하게 되기가 어려워 지금 밑에다가 두피 문신을 베이스로 깔았다"라고 말했다.

의사는 감스트에게 모발이식을 했다. 의사는 "두피 문신도 빽빽하게 잘 됐고 이식도 굉장히 대량으로 (했다)"라며 "관리만 잘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감스트는 수술을 받은 후기를 말했다. 그는 "반수면취인가? 그거 할 때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갔다"라며 "거북선 한번 봤다가 명왕성도 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감스트는 앞으로 꾸준히 탈모 치료를 받는다. 그는 "모자도 안 쓰려고 한다"며 치료에 의지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