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3번 적발... 자숙하던 길, 결국 '이런 소식' 전했다

2020-01-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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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 공개되는 장면
세 차례 음주운전 적발된 길

MBC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힙합 듀오 리쌍 출신 길(길성준·42)이 방송에 복귀한다.

22일 스포츠조선은 길이 3년 만에 방송에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길은 오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에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한다.

길은 방송에 출연해 일반인 지인과 함께 눈 맞춤을 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갈 예정이다. 음주운전에 대한 사죄와 자숙 기간 동안의 심경을 털어놓을 것으로 보인다.

Mnet '쇼 미더 머니 5'
Mnet '쇼 미더 머니 5'

길은 지난 2004년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형을 받았다. 10년 뒤 2014년, 길은 만취 상태로 다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다. 그러나 길은 지난 2017년 또다시 음주운전에 적발돼 크게 질타받았다. 당시 길의 혈중알코올농도 역시 0.165%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고 전해졌다.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눈 맞춤'이라는 첫 경험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채널A '아이콘택트'
채널A '아이콘택트'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