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가 아내 장지연이 '유명 배우와 동거'했다는 폭로에 입을 열었다

2020-01-2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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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부인 장지연에 대한 폭로에 보인 반응
가세연 “과거 남자관계가 복잡한 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김건모 씨 부인 장지연 씨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가세연'은 지난 18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강연회를 열었다. 이 강연에서 가세연의 김용호 씨가 김건모 씨 아내 장지연(39) 씨를 연상하게 만든 뒤 "과거 남자관계가 복잡한 분"이라고 주장했다.

건음기획
건음기획

김용호 씨는 당시 강연에서 "그 여자분이 예전에 한 톱스타와 사귀고 동거도 했다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폭로로 현재까지 장지연 씨 이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은 해당 발언의 강연 녹취 자료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유튜브, 가세연
유튜브, 가세연

이어 "결혼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확인되지 않은 남자관계들을 들먹이며 가족을 공격하는 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확인되지도 않은 얘기로 공개적으로 조롱한 것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가세연 측의 폭로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무분별한 사생활 폭로에 대해 대중들은 "도를 넘었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