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업계 최초” 롯데 생수 '아이시스' 페트병에서 사라지는 것
2020-01-3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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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아이시스 8.0 에코(ECO)' 출시
라벨 없애 재활용률 높여 '필환경' 효과 기대

롯데칠성이 새로운 디자인의 생수병을 개시했다. 롯데칠성 생수 브랜드인 '아이시스 8.0 에코(ECO)'를 출시해 재활용을 용이하게 했다.
아이시스 8.0 에코는 페트병에 플라스틱 라벨이 없는 형태다. 개봉 및 음용 후 바로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한 디자인이다. 라벨 사용을 없앰으로써 포장재 발생량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29일 아이뉴스24에 따르면 롯데칠성 관계자는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 수준은 높지만 바쁜 일상으로 분리배출 실천이 어려운 현대인에게 편리함과 분리배출 참여에 대한 만족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2박스 묶음(박스당 6병)을 단위로 롯데칠성 온라인 공식 몰인 '칠성몰' 및 기타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한 병당 용량은 1.5L이다.
롯데 '칠성몰'에 따르면 아이시스 8.0 에코는 기존 아이시스와 동일한 수원지인 충청북도 청주에서 생산되는 생수이다. 해당 제품은 라벨을 없애고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여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必環境)'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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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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