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설?” 이혼 실패 후 잠잠했던 홍상수·김민희, 불륜 근황 공개
2020-01-3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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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국내 활동을 중단한 탓
주차장에서 포착 된 홍상수와 김민희의 모습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호흡을 맞춘 '도망친 여자'가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데 이어 올 봄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도망친 여자'는 홍 감독의 24번째 장편 영화로, 홍 감독의 연인인 김민희와 7번째로 협업한 작품이다. 두 여자 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내용으로 김민희 외에 송선미, 서영화, 김새벽, 권해효 등이 출연했다.
두 사람의 신작은 '강변호텔' 이후 1년 만으로 국내 활동을 중단한 탓에 홍상수 감독의 건강 이상설, 김민희의 임신설 등 무수한 설이 돌기도 했다.
먼저 지난 2016년 이혼 조정을 신청하며 아내와 싸움을 시작한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6월 이혼 청구 소송 기각 선고를 받았고, 항소는 포기했다.
홍 감독 측은 "작품 연출과 현재 생활에 집중하기 위하여 이혼소송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혼인 생활이 완전히 종료되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후 지난 9월 한 매체는 경기도 하남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포착 된 홍상수와 김민희의 모습을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매체는 "두 사람이 점심 식사를 하러 차를 타고 나가는 것 같았다"라며 "5월 김민희의 임신설이 있었다. 그날 포착된 바로는 임신으로 보이지 않았다"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이밖에도 '섹션TV'는 홍상수와 김민희는 공식 활동을 하지 않고 있지만, 하남의 복합 쇼핑몰에서 쇼핑을 하거나 맛집을 찾는 등 당당한 공개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