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로 활동 중단했던 강다니엘이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했다

가수 강다니엘(23)이 복귀를 예고했다.

11일 강다니엘이 미국에서 SBS F!L 프로그램 '안녕 다니엘'을 촬영 중이다. 스포츠서울은 강다니엘 소속사 측 발언을 보도했다.

소속사 측은 "강다니엘이 미국에서 촬영 중인 것이 맞다. 사실상 방송 복귀지만 구체적인 방송 시기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가수 복귀에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컴백 일정에 대해서는 미정인 상태다. 향후 일정이 나오고 발표 시기가 되면 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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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강다니엘은 지난달 29일 복귀를 암시하는 글을 적었다. 그는 공식 팬카페에 팬들에게 편지를 남겼다.

강다니엘은 "얼어붙어있던 저의 겨울에도 끝이 있고, 그 끝에는 봄의 시작이 있나 봐요.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이야기들이 봄을 데려와서 저도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우고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했던 강다니엘…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 강다니엘이 팬카페에 남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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