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일을...” '무한도전' 종영 이후 소식 뜸하던 정준하 근황
2020-02-12 22:30
add remove print link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정촛농'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정준하
'무한도전' 종영 이후 소식이 뜸하던 방송인 정준하가 근황을 전했다.
정준하는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2020년 '해투4'의 습관 성형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정준하, 전현무, 조세호, 홍현희가 참여하는 '건강한 바디 디자인' 실험에서는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이들의 치열한 30일이 그려진다.
그중 6년 전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정촛농'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정준하의 참여가 눈길을 끈다.
이후 다시는 다이어트를 안 하겠다고 결심했던 정준하는 "극단적 식단, 극단적 운동을 제시하는 다이어트가 아닌 먹어도 되고, 술도 마셔도 되는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남다른 참여 의지를 밝혔다.

전문가들이 분석한 정준하는 모든 참여자들의 모든 문제점을 다 가지고 있었다. 이에 정준하는 과식부터 과음까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6가지 습관을 솔루션으로 제안받았다고.
그러나 음식점을 운영하는 데다가 회식까지 잦은 정준하에게 술을 피하기는 어려웠다는 후문이다.
정준하가 출연하는 '해투4'는 오는 13일 밤 11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