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선에 베이고 싶다...” GOT7 진영 '톰 포드 뷰티' 비하인드 컷
2020-02-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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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향수 뿌리는 노하우도 공개
진영의 최애 향수는 부드러운 머스크 향
GOT7(갓세븐) 진영이 출연한 ‘톰 포드 뷰티’의 2월 신제품 향수 ‘로즈 프릭’ 뷰티 필름과 비하인드 영상이 화제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밸런렌타인 데이를 기념해 공개한 비하인드 컷 속 진영은 향수병과 같은 색의 핑크색 정장이나 흰색 정장을 입고 있다.
특히 각진 향수병보다 더 날선 턱선으로 여심을 흔든다.

화보 속 향수는 총 2가지다. 이달에 첫 출시된 톰 포드 뷰티의 신제품 '로즈 프릭 오 드 퍼퓸'과 진영이 평소 애용하는 향수인 '화이트 스웨이드 오 드 퍼퓸'이다.
로즈 프릭 오 드 퍼퓸은 무광의 불투명한 핑크색 향수병이 눈길을 끈다. 출시 전부터 파격적인 향수병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핑크색 향수병처럼 야생 장미의 원초척 향을 담았다.
진영은 화보 촬영 시 "딱 맡았을 때 색깔로 따지면 정말 분홍 색깔의 향"이라며 "저랑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다. 굉장히 진한 남성 향보다는 조금은 부드러운 향이 잘 맞다. 저랑 되게 비슷한 것 같다"고 신제품 향수 후기를 전했다.
'화이트 스웨이드 오 드 퍼퓸'은 부드러운 머스크향이다. 남녀 공용으로 사용 가능한 중성적인 향으로 인기가 높다.

진영은 지난 7일 유튜브 영상 '갓세븐(GOT7) 진영, 팬들의 사랑을 느낀 #W짤터뷰 ♥ 아가새들 모두 모여라! by wkorea' 를 통해 자신만의 향수 뿌리는 법도 공개했다.
향수를 바를 때 "3~4번 뿌린다"며 "손목에 기본으로 두 번 정도 뿌리고 귀 밑에 발라준다. 그 다음 가슴 쪽에 한번 뿌려주고, 가끔 머리 위쪽에도 뿌려준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상대방과 주로 마주 앉아서 보기 때문에 향이 자연스럽게 퍼지는 것을 좋아해서 상체 위주로 뿌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