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BMW, 포르쉐 모조리 제쳤다” 미국 내구품질평가 1위 차지한 ‘제네시스’

2020-02-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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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2020 제이디파워(J.D. POWER) 내구품질조사 종합 1위, 최우수 브랜드상 수상
차량 100대당 불만 89건으로 최저 기록, 미국 소비자 최고 품질 브랜드로 선정

# ‘2020 VDS 1등’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인증한 ‘제네시스’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가 미국 최고 권위의 내구품질조사(이하 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조사 대상에 포함된 첫해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제네시스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2020년 VDS에서 전체 조사 대상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최우수 내구품질 브랜드상을 받았다.

현대자동차

VDS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177개 항목에 대한 내구품질 만족도를 조사한 뒤 100대당 불만 건수를 집계한다. 즉, 점수가 낮을 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2020 VDS는 2016년 7월부터 2017년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고급 브랜드 13개를 포함해 총 32개 브랜드, 222개 모델, 3만6,555대의 차량이 대상이다.

제네시스는 조사 대상에 포함된 첫해 전체 브랜드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점수인 89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2위는 지난해 1위였던 렉서스로, 100점을 받았다. 뒤이어 포르쉐(104점), 링컨(119점), BMW(123)가 차례로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J.D. Power
# ‘신차품질조사 2년 연속 종합 1위 달성’ 제네시스가 세운 역대급 기록

제네시스가 세운 기록은 이뿐만이 아니다. 앞서 제네시스는 지난해 6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에서 전년보다 5점 높은 63점(신차 100대당 품질 불만 건수 63건)으로 압도적인 점수차를 보이며 2년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했다.

또한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에서도 미국 시장 진출 첫 해인 2017년부터 다른 쟁쟁한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제치고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유튜브, 현대자동차그룹(HYUNDAI)
유튜브, 현대자동차그룹(HYUNDAI)

각종 글로벌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제네시스는 2018년 미국 컨슈머 리포트 브랜드 성적표 1위를, 미국 오토퍼시픽 차량만족도조사 고급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제네시스사업부장 이용우 부사장은 “제네시스는 3년 연속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차지하며 경쟁이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품질을 인증 받았다”며 신차품질에 이어 내구품질까지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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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70부터 G90까지’ 각개전투에서도 빛난 수상 기록

차량 별로 제네시스가 세운 기록도 놀랍다. 우선 G70은 미국 모터트렌드가 선정한 ‘2019 올해의 차’, 캐나다 오토가이드가 선정한 ‘2019 올해의 차’, ‘2019 북미 올해의 차’ 등을 수상했다.

G80은 미국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 ‘2018 잔존가치상 고급 대형차 부문 최우수’, 미국 오토웹의 ‘2019 베스트 럭셔리 카’ 등에 선정됐다. 또한 이번 VDS에서 중형 프리미엄 차급 부문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J.D. Power

제이디파워의 내구품질 및 신차품질 조사결과는 미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기준으로 이용될 뿐만 아니라 업체별 품질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내구품질은 차량 구입 시 영향을 미치는 중고차 가격과 차량 잔존 가치와도 직결되는 만큼 이번 2020 VDS에서 제네시스가 세운 1위 기록은 브랜드 가치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올해는 물론 앞으로 제네시스가 세계 시장에서 벌일 놀라운 활약들을 기대해본다.

j.d.power 인스타그램
home 김예솔 기자 yeahsol@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