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보면 "맞절해야 할 것 같다"는 명품 톰 브라운 신상

2020-02-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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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원 중후반대 톰 브라운 코트 본 커뮤니티 이용자들 반응
톰 브라운을 상징하는 왼쪽 팔 4줄

명품 '톰 브라운' 신상 코트가 장례식장 상주 옷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

지난 16일 커뮤니티 '더쿠'에 '톰 브라운 신상 코트'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톰 브라운 스포츠 코트 사진이 포함됐다.

해당 제품은 '네이비 4-바 수퍼 120수 트윌 클래식 스포츠 코트'이다. 어두운색 상의로 왼쪽 팔에는 톰 브라운을 상징하는 4개 줄이 쳐져 있었다. 가격은 200만 원 중후반대다.

일부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해당 톰 브라운 코트가 장례식 상주가 입는 옷과 비슷하다는 반응을 했다.

이용자들은 "상주 오셨네", "RIP", "근데 톰브 이거 말고도 줄 때문에 늘 상복 생각나", "맞절해야 할 거 같음", "그냥 서 있는데 애통해 보여"라고 말했다.

네이비 4-바 수퍼 120수 트윌 클래식 스포츠 코트 / 톰 브라운 홈페이지
네이비 4-바 수퍼 120수 트윌 클래식 스포츠 코트 / 톰 브라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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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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