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펭수' 체크카드 출시…1년간 한정 판매
2020-02-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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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20만명에 펭수 스티커 제공
KB국민카드는 EBS 크리에이터 '펭수'를 카드에 담은 'KB국민 펭수 노리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2월16일까지 1년간 한정 판매되며 카드 디자인은 '펭-카' 또는 '펭-모티콘'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 통합할인한도 범위내에서 △대중교통 10% △CGV 35% △스타벅스 20% △ 롯데월드∙에버랜드 50% △GS25 5% △통신요금 2500원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발급 신청은 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KB국민카드 영업점, KB국민은행 영업점 등에서 할 수 있다.
신청 고객 선착순 20만명에게는 펭수의 표정과 재치 있는 어록을 활용한 스티커를 지급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젊은 고객층의 감각적인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2030세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직통령(직장인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펭수를 카드 디자인에 활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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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 기자
econom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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