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영상은 없었다… 충격적인 비주얼의 햄버거 광고가 등장했다

2020-02-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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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는 햄버거 담은 버거킹 광고 영상 화제
‘인공 방부제가 없는 것의 아름다움’ 강조

버거킹이 곰팡이 햄버거 광고를 내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버거킹이 대표 상품인 와퍼 햄버거가 곰팡이로 뒤덮인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최근 광고에 활용하고 있다.

45초짜리 영상은 갓 만들어진 와퍼 버거가 34일 동안 곰팡이 등으로 변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버거킹은 해당 광고에 ‘인공 방부제가 없는 것의 아름다움’이란 문구를 삽입했다.

버거킹은 미국 매장에서 향미증진제(MSG), 고과당 콘 시럽을 퇴출하고 인공색소, 향미료, 방부제가 들어간 식품을 전체의 10% 미만으로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에선 만든 지 10년도 훨씬 지난 햄버거가 썩지도 않고 비교적 싱싱한 모습을 유지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준 바 있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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