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팬들 보자마자 떼창했다는 밀라노 프라다 패션쇼장 리사

2020-02-2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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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골드룩으로 패션쇼장 홀려
금색 가방으로 골드룩 정점

블랙핑크 리사의 화사한 골드룩이 화제다.

지난 2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2020 가을겨울 여성복 패션쇼에 블랙핑크 리사가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이하 프라다
이하 프라다

이날 리사는 금색으로 빛나는 가죽 소재 투피스를 입고 같은 색의 가방을 들어 쇼장 입구부터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패션엔의 보도에 의하면 프라다 컬렉션 쇼 장소인 폰다지오네 프라다 건물 앞에 리사가 자동차에서 내리자마자 팬들이 '리사' 이름을 외치며 블랙 핑크의 노래를 떼창했다고 한다.

리사가 입은 골드 가죽 투피스는 프라다의 2020 봄여름 컬렉션 제품이다. 그물 모양의 독특한 금빛 가방은 '프라다 네트백'으로 포인트로 단 키링까지 모두 프라다 제품이다.

자칫 과도해볼 수 있는 골드룩에는 블랙으로 염색한 시크한 뱅 헤어 스타일과 검은색 슈즈로 세련미를 더했다.

태국 출신의 리사는 이국적인 외모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미우치아 프라다(오른쪽)와 함께 사진을 찍은 블랙핑크 리사
미우치아 프라다(오른쪽)와 함께 사진을 찍은 블랙핑크 리사

힙한 트레이닝복부터 우아한 드레스룩까지 두루 어울릴 정도로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자랑한다.

home 이제남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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