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코로나19 빈틈없이 대응하여 확산 막는다!

2020-02-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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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예방 및 방역활동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5일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833명이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으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있는 만큼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완도군에서는 온 행정력을 동원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먼저 살균제와 마스크 구입, 원활한 방역 활동을 위해 예비비와 재난관리 기금 2억 3천 6백만 원을 투입했다.

완도항터미널과 버스터미널, 화흥포 항에 열 감지 카메라를 총 4대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감염증 예방 및 행동수칙 홍보용 전단지를 4만 부 배부하고, 경로당과 아동보육시설, 체육시설, 화장실, 전통시장 등 다중 이용시설에 방역 활동을 실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여객선, 버스 및 택시 내부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외국인 투숙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예방 활동 강화로 지역 내 감염 확산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부터 제주항 및 완도항 입출항 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발열 감시를 강화하기로 제주특별자치도와 군은 상호 협의하였으며, 지난 14일에는 완도경찰서 등 유관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감염증 대응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은 지난달 22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여 13개 협업 부서, 8개 유관 기관, 감염병 방역 대책 8개 반을 편성해 예방 수칙 홍보 및 방역을 실시하고, 매일 오전 10시 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완도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완도군의 선별 진료소는 완도군보건의료원과 완도대성병원 2곳이며, 경미한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대형 병원, 응급실 방문을 자제하고 관할 보건소나 120콜센터 또는 1339 콜센터에 먼저 상담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현재 우리 군에서 감염 의심자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군민 여러분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군민들께서는 코로나19 예방수칙과 발열 및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행동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