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울한 소식만 있던 '코로나19', 한줄기 빛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2020-02-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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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시간 걸릴 것
백신으로 대응할 준비가 될 가능성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임상시험용 백신이 개발됐다.

지난 24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매사추세츠주 노우드 공장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만들어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ㆍ전염병연구소(NIAID)로 보냈다고 보도했다.

뉴스1

이들 연구소는 오는 4월 25명의 건강한 자원자를 대상으로 실험할 계획이다. 임상시험에서는 두 차례 주사를 맞은 뒤 안전성은 물론 코로나19에 대한 면역 반응이 나타나는지 등을 확인한다.

임상시험에서는 백신을 두 차례 투약해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반응을 확인하게 되며 그 결과는 오는 7~8월쯤 나올 전망이다.

백신 시판까지는 앞으로도 시간이 걸리지만 다음 겨울에는 백신으로 대응할 준비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셔터스톡

포시 소장은 "내년 겨울이 되면 다시 계절독감처럼 찾아 올 수 있다"며 "백신을 개발하는 것은 유용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이를 악용해 금전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문자도 늘어났다.

해당 문자뿐만 아니라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 관련 보이스피싱 문자'에 대한 안내사항을 게재했다.

금융감독원은 "감염자 및 접촉자 신분 정보 확인하기, 감염자 접촉 휴게소 확인 등 링크가 첨부된 문자, 금전 요구, 앱 설치 등을 요구할 경우 전화를 끊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home 김현덕 기자 khd9987@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