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 가수, 익명으로 3억 원 기부하다 딱 걸렸다

2020-02-2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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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가수, 대구시에 익명으로 3억 원 기부
가수 나훈아, 대구시 '코로나19' 3억 원 기부 동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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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훈아(73·최홍기)가 '코로나19' 익명 기부를 했다.

지난 28일 대구일보는 나훈아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 원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나훈아 소속사 예아라 측에 따르면 당초 나훈아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익명 기부를 부탁했다. 당초 그가 익명 기부를 원했으나 언론에 알려지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지난 27일 익명으로 3억 원이 기부된 사실이 있다"며 "그러나 기부자가 익명을 원했기에 신분을 알려줄 수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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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는 지난해 대구에서 콘서트를 여는 등 해당 지역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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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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