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에 떨며..” 상대팀서 코로나 확진자 3명 나오자 호날두가 긴급하게 한 일
2020-03-0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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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적으로 확진자 나타나자 당황한 것으로 알려진 호날두
이탈리아에서만 사망자 29명 발생... 현지 초토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코로나 공포에 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가 속한 유벤투스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으로 사로잡혀 있다.

유벤투스는 현재 유벤투스 23세 이하 팀(U-23)과 함께 훈련 중이다. 그런데 유벤투스 U-23 팀이 얼마 전 맞붙은 상대 팀 피아니스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매체는 "호날두가 공포에 질려있다"라며 구단 측으로부터 아론 램지와 호날두가 급히 코로나 19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고 했다. 구단 측은 "손을 깨끗이 씻고 손 세정제를 꼭 사용하라"라고 당부했다.
호날두가 현재 뛰고 있는 국가인 이탈리아는 코로나 19로 인한 공포가 매우 커지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1일 기준 1128명이지만, 사망자는 전날 대비 8명이 늘어 총 2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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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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