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웠다..." 소련여자가 진심으로 올린 글 하나에 모두가 감동했다
2020-03-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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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된 소련여자 게시물
지난 2일 소련여자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유튜버 소련여자의 SNS 게시물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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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소련여자는 인스타그램에 "이 핸드폰 케이스가 발달 장애인의 작품이라는 것을 알고 매우 놀랐다"는 글과 함께 거울을 보며 찍은 자신의 셀카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소련여자는 검은색 케이스를 들고 있다. 소련여자는 "발달 장애인은 이런 것들을 만드는 것이 어려웠을 것이라는 나의 고정관념이 부끄러웠다"고 밝혔다.
그는 "그들의 장애가 아닌 그들이 가진 예술을 보세요"라며 "광고 아니다. 돈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SNS 이용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SNS 이용자들은 "수준이 다르다", "크리스 정말 멋진 인간이다", "내면이 멋있다", "마음마저 따뜻하다" 등 여러 댓글을 남겼다.
소련여자는 구독자 84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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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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