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속 '장가'는 현실로 치면 실제로 이 정도 규모입니다”
2020-03-0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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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 주식 규모를 두고 여러 의견 제시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속 대기업 '장가'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속 대기업인 '장가' 규모를 두고 네티즌들이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등에는 JTBC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속 대기업 '장가' 관련 게시물이 인기를 끌었다. 이 작성자는 '장가' 규모를 현실에 반영하고자 드라마에 나왔던 장면을 언급했다.



지난 2월 방영된 6화에서는 주인공 박새로이(박서준 분)가 '장가'에 복수하기 위해 주식 지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박새로이가 얻은 장가 지분은 0.9%였으며 총액은 19억 원 규모였다.
해당 투자액을 100%로 환산했을 때 장가 규모는 약 2000억 원이 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한 게시자는 "'맘스터치'를 이끄는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시가 총액과 '장가'가 가장 근접하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를 언급하기도 했다. 현재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초 기준 기업가치가 3000억 원대로 예측됐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약 5만 회 이상 조회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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