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2020-03-09 22:59
add remove print link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관리비 3개월간 전액 면제
경북도립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돕기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대학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관리운영비를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전액 면제한다고 9일 밝혔다.
정병윤 총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교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고통을 분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관리운영비 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home
정준기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