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 내년 1분기 실적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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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CVD 장비, D램 미세화 추세/공정수 확대 진행 중
올해도 보완투자 이상의 CAPA 증설 없을 것

“유진테크, 내년 1분기 실적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 전망”

케이프투자증권은 10일 유진테크에 대해 올해 고객사의 D램 투자 확대로, 전공정 장비 중 실적 성장이 가장 클 것이라고 예측했다.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진테크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의 시안 투자가 지속되고 있고 SK하이닉스의 우시 미세화 전환도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순 연구원은 “자회사 유진머트리얼즈 또한 견조한 수요세를 지속 중이나, 코로나19로 인해 증설 속도가 지연될 경우 장비 매출 인식 시기도 늦어질 여지가 있다”라며 “이 경우 실적은 당사의 추정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유진테크의 LPCVD 장비는 D램 미세화 추세와 함께 공정수 확대가 진행 중”이라며 “내년에는 Large Batch ALD 장비로 적용 공정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업계 D램 투자는 올해도 보완투자 이상의 CAPA 증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내년 수요 대응을 위한 투자가 빠르면 하반기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있고, 내년 투자 규모는 올해 대비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D램향 매출 비중이 높은 유진테크의 수혜가 기대된다”라며 “내년 고객사의 D램 투자와 신규 장비로 전공정 장비 중 실적 성장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