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인천 '힐스테이트 부평' 13일 분양…전매제한 6개월

2020-03-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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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2구역 재개발, 837가구 일반분양…사이버 견본주택 + 유튜브 라이브

단지 조감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인천 부평구 백운2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부평’ 아파트를 13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은 실물이 아닌 인터넷으로 대체하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병행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1409가구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46~84㎡ 83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백운역 주변은 정비사업이 활발해 사업지 주변 2km 이내 향후 약 2만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미니신도시급으로 탈바꿈된다는 뜻이다. 또한 미군부대가 이전 중이며 해당부지는 공원화가 계획돼있다.

백운역에서 지하철 이용시 서울 여의도, 용산, 서울역까지 50분대에 갈 수 있다. 한 정거장 떨어진 부평역에서 급행으로 환승시 시간이 더 단축된다. 단지에서 송도를 잇는 부평삼거리역(인천지하철 1호선) 이용도 수월하다.

백운초, 신촌초, 부평서여중, 부평서중, 부광고, 인천제일고 등 초·중·고가 도보 통학권이다. 부평공원, 롯데마트 등도 가깝다.

현대건설은 단지 모든 가구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소형 평면도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선보이며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힐스테이트 부평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실내 평면을 가상현실(VR)로 구현해 실제 내부를 둘러보는 것처럼 자세히 소개한다. 유니트에 마련한 전시품목 리스트는 별도 화면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개관 당일에는 방송인 김태진 리포터와 부동산 전문가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실시간 채팅으로 고객들 문의를 전문 상담사가 응대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추후 청약 당첨자와 세대 구성원 최대 2명만 관람할 수 있다. 계약은 당첨자 본인만 입장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체온 측정 시 37.3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된다. 

한편 인천은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과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인천시 전용면적 85㎡ 이하 250만원)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home 이동기 기자 econom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