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버각이다” 스트리트 패션의 끝판왕 '스투시X나이키' 협업

스트리트 패션의 끝판왕 '스투시'와 '나이키'가 만났다. 스투시와 나이키가 협업한 상품은 가방, 트레이닝복, 운동화 총 세 가지다.

출시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품은 단연 '운동화'다. 나이키 '에어 줌 스피리돈 케이지 2' 모델이며, 2가지 색상으로 출시 예정이다. 봄과 잘 어울리는 크림색과 데일리로 무난하게 신을 수 있는 블랙에 실버 디테일이 추가된 디자인으로 공개됐다. 가격은 189,000원.

상·하의 세트의 그레이톤 트레이닝복, 블랙 맨투맨과 숄더백도 출시된다. 네모난 테두리 안에 나이키와 스투시 로고가 심플하고 투박하게 위치해있다. 트레이닝복 팬츠 밑단에는 밴딩 처리가 되어 있어 편안함과 깔끔함을 더했다.

스투시X나이키 협업 제품들의 출시 일정은 3월 20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일정이 미뤄졌다.

스투시 공식 계정은 27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기준) 발매한다고 공지했다. 우리나라는 브랜드 온라인 스토어 및 서울 포함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28일 오전 2시부터 구매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