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를까, 기를까”…앞머리가 잘 어울리는 얼굴은 어떤 얼굴?
2020-03-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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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스타일링의 최대 난제
박보영이 앞머리가 잘 어울리는 이유
앞머리는 헤어스타일링에 있어 최대의 난제 중 하나다.
자를지, 기를지, 과연 나는 앞머리가 어울리는 얼굴인지 고민된다면 스타일 컨설턴트가 설명한 '앞머리가 잘 어울리는 유형'을 살펴보자.

스타일 컨설턴트 '레어 리(Rare Lee)'는 사랑스러움의 대명사 박보영 씨를 예로 들며 '앞머리가 잘 어울리는 유형'을 설명했다.
박보영 씨는 또렷하고 큼직한 눈망울이 매력이라 '눈'을 강조할 때 가장 큰 매력을 끌어낼 수 있다. 눈 쪽으로 시선을 쏠리게 해야 그 매력을 더 강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레어 리는 이때 앞머리를 이용하면 눈 쪽으로 시선을 쏠리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기본적으로 뱅 앞머리는 이마 면적을 좁혀주는 기능을 한다.
이런 앞머리가 잘 어울리는 조건 중 하나가 바로 '눈을 강조하고 싶은 사람'이다. 레어 리는 박보영 씨의 앞머리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 사진으로 이를 설명했다.


박보영 씨의 사진을 보면 앞머리가 있을 때 그녀의 눈에 시선이 확 꽂히게 된다. 그래서 앞머리가 있을 때 오히려 또렷해 보이고 눈이 커 보이는 것이다.
레어 리는 박보영 씨처럼 쌍꺼풀이 없거나 눈썹이 옅어서 눈이 잘 강조되지 않는다면 앞머리를 이용하라고 추천했다. 그러나 빽빽한 뱅 앞머리는 광대를 더 부각하기에 광대가 돌출된 편이라면 앞머리는 추천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