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따라해봐야지” 라이언이 음식 나오는 영화를 보는 방법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인 라이언이 진행하는 힐링 큐레이션 콘텐츠 <선데이 라이언>에서 "보기만 해도 침 고이는 식스틸러 영화"를 소개했다.

라이언은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 영화를 알려주며 음식과 함께 영화를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1.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첫 번째 영화로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선정되었다. 같이 먹을 음식으로는 치킨을 소개했다.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 중 하나인 입학식에서 론이 치킨을 먹는 모습을 보며 라이언도 "후라이드 반 양념 반 무 많이"라며 치킨 주문의 정석을 보여줬다.

2. 토르: 천둥의 신

충무로에 하정우가 있다면 마블에는 토르가 있다는 말과 함께 <토르: 천둥의 신>을 소개했다.

위 영화에서는 토르가 높게 쌓아올려진 팬케이크와 스크램블 에그를 맛있게 먹는 장면이 나온다. 마치 하정우의 김 먹방을 서양 버전으로 보는 듯 하다.

이 영화를 보며 먹을 음식으로는 팬케이크가 선정되었는데, 라이언은 "자고로 팬케이크는 소스에 푸욱 담가먹는 '담먹'이지" 라며 팬케이크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줬다.

3. 마녀

기차에서 꼭 먹어줘야 한다는 계란과 사이다. 영화 '마녀'에서도 등장하는 클래식한 음식 조합이다. 이 장면을 위해 김다미 씨는 계란 세 판을 먹어치웠다고 한다.

라이언은 "기차에서 이 조합을 안 먹어본 사람이 있다고?"라는 말과 함께 이 환상의 조합을 추천했다.

4. 터미널

라이언은 "햄버거 먹을 땐 소스 다 묻히고 먹는 거 알지?"라며 입가에 소스 범벅이 된 채로 말했다.

마지막으로 면치기 하면 생각나는 영화로, <내부자들>의 라면, <김씨표류기>의 짜장면, <강철비>의 국수 등을 소개했다. 라이언은 면을 세 그릇이나 먹어 배가 불룩한 모습을 보였다.

<선데이 라이언> 에서는 식스틸러 영화뿐만 아니라 귀호강 영화, 당신을 안아줄 영화 등을 소개했다. 라이언의 깜찍한 영화 소개는 선데이 치즈볼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아이즈매거진 웹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